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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수를 '훈남'으로 만들게 한 요인은 무엇일까. 과연 고수는 어떤 매력으로 여성들에게 호감을 주는지 다양한 면면을 살펴봤다.

고수는 우선 외모적으로 상당한 신뢰감을 주는 타입이다. 압구정에비뉴성형외과 이백권 원장은 "찐한 일자 눈썹이 변심하지 않을 것 같은 신뢰를 준다. 이는 여성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외모적 요소다. 또한 전체적으로 왜소한 체형과 살짝 처진 큰 눈이 순수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만든다. 특히 고수의 눈은 그윽하고 슬픈 느낌을 줘 모성애를 자극한다"고 말했다.

고수는 최근 영화 <백야행>에서 섹시함까지 갖춘 남자로 거듭났다. 그는 극중 탄탄한 근육과 초콜릿 복근, 구릿빛 피부로 남성다움을 과시했다. 상대 여배우와 벌이는 수위 높은 베드신으로 섹스어필한 매력까지 선보였다. 한 영화관계자는 "고수가 마르고 왜소한 몸을 커버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을 만들었다. 극중 배역을 위해 한 운동이었지만 결과적으로 팬들에게 남자다운 이미지를 심어준 것 같다"고 말했다.

다른 연예인과 달리 평소에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모습도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. 고수는 재충전의 시간 때 여행, 독서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추구하고 직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달랜다. 학구열도 높아 군 제대 후 곧바로 대학원으로 달려가 연기 이론를 공부하는 등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는다.